1. 거북목 증후군
거북이처럼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상태를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독서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과 같은 시선이 아래로 향하는 동작을 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어깨선보다 앞쪽으로 나옵니다.
2.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
거북목 자세는 신체의 무게 중심에서 앞쪽으로 벗어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와 옆 근육의 부담이 커집니다. 머리가 앞쪽으로 많이 나오고, 고개를 많이 숙일수록 근육에 많은 하중이 걸려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목디스크를 유발합니다. 실제로 40도 정도로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동작만으로도 목뼈에는 평상시의 3배가 넘는 하중이 가해집니다. 이는 15kg 이상의 물체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목 앞쪽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고, 목 뒤편 근육들은 점점 약해집니다. 특히 경추뼈 앞쪽 깊은 곳에 있는 근육이 짧아지면서 경추의 각도가 일자로 바뀌게 되는데, 일단 일자목으로 변형되면 척추가 버틸 수 있는 하중이 줄어들어 디스크와 뼈의 퇴행성 변화가 빨라지게 됩니다.
3. 거북목 증후군의 진단
거북목 증후군은 목을 빼고 있는 자세와 병력 청취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의학적 용어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은 아닙니다.
4. 거북목 증후군의 예방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자세입니다. 먼저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긴 귀걸이를 착용했다는 가정하에 그 귀걸이가 어깨 봉제선을 향하도록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또, 어깨가 앞으로 말리거나 구부정한 경우 거북목이 심해지기 때문에 항상 어깨를 펴는 동작을 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랜 기간 거북목 자세를 하다보면 목과 어깨의 근육들이 경직되어 바른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턱을 당기는 운동과 더불어 경직된 근육(승모근, 목빗근, 소흉근 등)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