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아 변색의 원인과 증상
치아가 변색되는 원인은 나이, 음식물 섭취,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입니다. 특히, 담배나 커피, 차, 와인은 치아 표면을 검게 착색시키기도 합니다. 치아가 누렇게 보이는 것은 나이가 들어 치아가 마모되고 여기에 음식물이 영향을 줘 서서히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항생제 복용 등으로 치아 안쪽이 어두워질 수 있고, 치아를 다쳐 안쪽 신경(치수 조직)이 죽어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치아 미백치료의 원리와 방법
치아 미백치료는 치아 표면의 색소들이 미백제 성분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떨어지는 하는 원리입니다. 과산화수소나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가 미백제 성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치과의사가 미백 방식을 결정하게 되는데, 치아에 맞는 장치를 만들어 집에서 미백제를 넣고 하루에 2시간 정도 미백 처리를 합니다. 단기간에 미백효과를 보고 싶을 때는 치과의사가 농도가 짙은 특수 미백제를 바르고 레이저나 LED 광선을 쬐어 치료하게 됩니다.
3. 치아미백 치료의 부작용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미백제는 치아 구조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과정에서 시린 증상이 간혹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미백을 중단하거나 미백제 적용 시간을 조절하면 사라집니다. 미백제가 오랜 시간 잇몸에 흘러 닿으면 간혹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지만, 이 역시 2∼3일간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은 사라집니다.
4. 치아미백 치료가 효과 없는 경우
치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변색을 유발하는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미백효과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치아의 신경(치수조직)이 괴사되면서 적혈구가 치아 내부로 스며들면 치아가 어두워지는데, 이럴 경우 신경(근관)치료를 하면서 치아 안쪽에 미백제를 넣어 치아를 밝게 만드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아미백 치료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오히려 더 누렇게 변했다면 관리를 잘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색이 있는 음식이나 와인, 주스는 피하고,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치아를 갈색으로 만드는 원인입니다. 흡연을 하고 있다면 치아미백 치료 전 스케일링으로 착색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치아미백 치료 시행 주기
치아미백 치료를 받으면 어느 정도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지만, 조금씩 치아색이 어두워지는데, 이럴 경우 1~2년에 한 번씩 짧은 기간 미백치료(touch-up)를 받는 것만으로도 미백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tip. 잇몸 변색
잇몸은 사람마다 색이 조금씩 다른데, 이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심미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 변색 된 잇몸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치은 미백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