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학교, 2025학년도 입교생 수료식
개교 25주년 맞이 기념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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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병원학교장세암병원 병원학교가 최근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2025년학도 입교생 63명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
손승우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행사에서는 한승민 병원학교장 인사말, 주석표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병원학교를 많이 찾은 학생에게는 성실한 어린이 및 청소년상을 시상했다. 또 미술, 과학 등 학생 수업 진행 봉사를 1년 넘게 진행한 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 말미에는 개교 25주년을 맞은 병원학교의 그간 여정을 담은 영상 시청 시간이 있었다. 2000년 12월 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 학생검사실에서 시작한 병원학교는 2014년 연세암병원으로 이전했다. 서울당서초 교사와 연세대 간호대학과 컴퓨터과학부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시작한 수업은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년 유급 방지를 위한 출석인정 수업, 비교과 영역의 다양한 활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학교 복귀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이렇게 병원학교를 거쳐간 학생 수만 971명에 달한다.
한승민 병원학교장은 “병원학교는 병원, 교육청, 기업과 여러 기관의 지원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성하고 건강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고민과 애정을 밑거름 삼아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쌓아 올려왔다”며 “아이들이 병원 치료하는 여정 중 학업과 학교생활이라는 평범한 일과를 유지하고 학교나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