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은 나눔과 사랑 실천/고 안상현 회장 일가 총 10억원 기부

고 안상현 회장의 가족들이 대를 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 안상현 회장의 장남인 안국헌 한국비철 회장은 지난달 24일 심장혈관병원 사회사업후원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해 대를 이어 기부활동을 펼쳤다.
안국헌 회장은 “과거 아버님의 기부 활동에 4남 1녀 가족 모두 적극적 지지를 했었으며,
2009년 운명하신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심장혈관병원 환자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료원 발전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 회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활동에 적극 나서 주변의 어려움 사람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고 안상현 회장은 부인 김영옥 여사와 함께 2004년 9월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부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해 총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